나의 첫 일본여행이였던 1박2일 오사카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여행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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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위에서 한창 일본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했던 여행지였어요!
비행기표도 저렴하고 가까워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인것 같아요.
그 첫 일본여행지로 많이들 가시는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숙소를 이동하기 편한 난바역에 잡아서 
공항에서 라피트열차를 타기로했어요.
일반 지하철이나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한데
저희는 그냥 편하고 빠른 라피트를 타기로 했어요.

소요시간은 40,50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도톤보리 도착!
숙소가 도톤보리거리 안쪽에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배고프니 일단 밥부터 먹으러..
점심메뉴는 스시로 결정하고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갔어요!
저는 맛집을 검색해서 가는편은 아니여서 그냥 무작정여행을 좋아합니다ㅋㅋ
무작정들어간 이 스시집은 현지인들이 가득하고
메뉴판이 일본어로만 되어있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밌는 경험이였어요!

밥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이길은 음식점, 쇼핑거리로 둘러싸여있고
엄~~~청 길게 늘어져있어
신사이바시 거리와 연결되어있어요.

일본오면 꼭 먹어보고싶었던 타코야끼!!!!!!
길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주문!

맛도 다양하고 일단 크기가 엄청났어요..
한국에서 먹던 길거리 타코야끼와는 차원이 다름!

안에 착석을 하고 먹는데...
크기가 커서 한끼식사로도 충분할것같았어요 ㅎ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ㅠㅠ

쭉 걷다보니 신사이바시거리가 나왔어요!
정말 쇼핑천지인듯..
양쪽으로 늘어져있는 쇼윈도에 정신을 못차리고 쇼핑을 했더랬죠 하하

저녁에는 야경보러 전망대를 올라갔어요.
'아베노 하루카스'라고 오사카 야경명소로 유명한곳이죠.

저는 특히 야경보는것을 좋아하는데
알록달록 불빛이 켜진 오사카의 밤을보니
내일이 더욱 기대가 되는 밤이였어요.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에서 유명한 스팟이 바로 여기!
바닥이 너무 예쁘고 흰색옷을 입으면 야광으로 비춰져요.
저는 까만색을 입고가서... 사진은 못남겼지만
'아메노하루카스'를 가신다면 꼭 흰색옷을 입고 올라가는걸로!

여기도 우연히 들어온 이자카야였어요.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코다차야?
한 음식점한에 다양한 작은음식점?포차?가 있고 원하는것을 원하는곳에서 다양하게 시켜먹을수 있는!
여기도 현지인들만 있어서 매우 신선했어요 ㅋㅋ
현지인들만 있는곳엔 영어메뉴가 없는것이 좀 슬펐지만 ㅜㅜ
맥주한잔으로 여행의밤을 마무리하는것보다 좋은것은 없죠!
(사실 저는 알쓰입니다만... 술자리분위기를 좋아해요 하하)

첫오사카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