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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했던 나의 홀로여행2탄: 호치민 둘째날 본격 호치민여행시작!해외여행/베트남 2021. 2. 7. 02:42728x90반응형
저는 원래 밤도깨비 타입인데 이상하게 여행오면 눈이 일찍 떠지더라구요.
아침을 맞은 숙소뷰 굿굿
구글에서 숙소근처 맛집을 찾다가 괜찮은 식당을 발견해서
출발!가는길에 지나친 커피숍인데 분위기가 괜찮아서
심심하면 와야지!하고 간판을 찍어놈.롯데리아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봄..ㅋㅋㅋ
호치민에서의 첫끼!
여긴 베지테리안을 위한 호치민 식당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맛이 .. 밍밍..
식당에 손님이 저 혼자여서 굉장히 민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베트남은 역기 커피!
베트남의 프랜차이즈카페 하이랜드로 왔어요.
라떼로 시켰는데 굉장히 달더라구요..
쿠키도 같이 줘서 좋았어요 ㅎ카페에서 나와 여기저기 걷다가
미니소 발견해서
여긴 가격이 어느정도 할까해서 들어와봤어요.외국브랜드라그런지 가격이 베트남치곤 비싼편이였던것같아요.
한국이랑 비슷한정도? 보조배터리 종류가 많길래 하나 겟해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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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진짜 잊을수없고 재밌었던일ㅋㅋㅋ
우연히 걷다가 네일샵이 있길래 무작정 들어와서 네일을 받았어요 ㅋㅋㅋ
직원들이 영어를 못해서 손짓발짓해가며 발톱젤네일아트를 받았어요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밌었던 경험.
신기했던건 베트남은 대부분 실내는 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일샵도 신발을 밖에서 벗어두고 맨발로 들어와야함... 슬리퍼따위 없어요 허허어렵게 소통을 끝내고 색을 고르는데 컬러들이 매우 베트남스러워서 ...
그냥 무난한 레드로 했어요.짠! 완성된 모습은 괜찮습니다 ㅋㅋ
근데 쉐입이나 방법이 확실히 한국이랑 완전 다르고 베트남스러운 느낌.
가격이 매우 저렴했으니 만족!
발 원컬러 젤을 무려 만오천원?정도 주고했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베트남 물가!
첫날중 제일 기억에 남는일이였어요. 하하숙소근처에 반미파는데가 있길래
저녁은 반미로 결정!
아주머니가 한국사람이냐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언어가 안통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장된 반미를 들고 귀가!
호호 바깥 야경을 보며
커피와 편의점에서 사온 주전부리들
그리고 반미를 먹으면서 하루 마무리.여기에 넷플렉스를 빼놓을순 없죠. ^)^
퇴근시간쯤 되는것같은
베트남의 초저녁은 매우 바빠보였어요.
띠띠빵빵-요건 베트남에서 사본 음료중 제일 맛있었던 것!
안에 알갱이가 들어있어요.호치민여행 첫날은 숙소근처를 탐방해보는걸로 마무리-
하루동안 했던 일을 기록하며 책을 읽다가 잠을 취했어요.
내일은 무엇을 할까나 -반응형'해외여행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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