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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저격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해외여행/미국 2020. 3. 7. 23:16728x90반응형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관람하는 두 번째 뮤지컬 '시카고' 처음 본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뮤지컬이었다.
'오페라의 유령'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와주세요 :)
맨해튼 중심가에 숙소를 잡을 때면 하루에 몇 번이고 지나다니는 브로드웨이지만 뮤지컬을 보러 올 땐 기분이 사뭇 다르다.
오늘 보기로 한 뮤지컬은 바로 '시카고'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나 타임스퀘어 쪽 지나가다 보면 '시카고'분장을 한 사람들이 홍보하려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브로드웨이에서 보는 첫 뮤지컬을 선정할 때 '오페라의 유령'과 '시카고' 중에서 고민했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예매율이 높고 제일 유명하고 역사가 깊은 것이라 궁금했고
'시카고'는 내가 좋아하는 재즈가 가미된 뮤지컬이었기 때문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오페라의 유령'보다는 극장이 작은 편이어서 꽤 가까운 자리에 앉게 되었다.
자리에 착석하고 빼놓을 수 없는 인증샷,
여기 역시도 물,음식 반입금지라 입장할 때 가방 검사하지만 극장 안으로 들어서면 물과 간식을 파는 사람들이 있다 ^^
설레는 마음으로 뮤지컬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며 같이 간 친구와 인증샷 :)
공연을 보는 내내 감동했고 감탄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여서 인지 한곡 한곡 너무 좋았고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애티튜드 모든 것이 멋있고 우아했다. 한 장면 한 장면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공연이 끝난 후 그저 대박이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
내 인생 뮤지컬로 등극, 나중에 한 번 더 보고 싶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후기는 아래 링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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