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뉴욕 첫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해외여행/미국 2020. 3. 7. 23:14
    728x90
    반응형

    뉴욕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브로드웨이

    평소 아트, 연극, 뮤지컬을 좋아한는 편이라 브로드웨이는 꼭 보기로 버킷리스트에 넣어두었다.

    뉴욕에서 어떤 뮤지컬을 스타트로 봐야되나 고민하다가 오페라의 유령으로 결정.

    워낙 유명한 뮤지컬이기도 하고 오페라의 유령 메인곡을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는 언제나 시끌벅적 하다.

    낮에봐도 매력적이지만 밤에 오면 지나가기만해도 그 열기가 느껴진다.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광판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의 설레는 얼굴이 가득하다.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저 흰색가면을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고 기대하기 시작했다.

    입장하기전 줄을 서면서 인증샷도 찍어주고 :))

    드디어 티켓검사와 가방검사를 하고 입장!

    분명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내에 물이나 음식반입이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입장하고 보니 지하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앞에 작은 매점이 있더라..허허

    심지어 입장하니 돌아다니면서 물과 간식을 판매하는 사람도 있었다.ㅋㅋ

    아무튼 자리에 착석하면 브로드웨이 팜플렛을 주고 공연 정보와 배우들 소개가 적혀있다.

    내 좌석은 조금 위쪽이여서 천장이 낮아 조금 가려져서 아쉬웠다.

    중간에 조명이 객석쪽까지 내려오는 씬이 있었는데 천장에 가려져서 잘 안보였다.

    생각보다 공연장의 규모가 작았고 음향상태가 너무 아쉬웠다.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 신선했고 좋았지만 음향이 아쉬워서 소리가 좀 작게들렸고 전달이 잘 안되었다.

    기대만큼의 퀄리티가 있진 않아서 아쉬운 뮤지컬이였지만 새로운 경험을 한것으로 만족한다.

    (브로드웨이에서 두번째로 본 뮤지컬은 시카고 인데 시카고가 훨씬 좋았다! 뮤지컬 후기는 아래 링크로 와주세요:)

    https://celiamour.tistory.com/16

    반응형

    댓글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계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