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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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자유여행 Strange Love 로스터스 카페해외여행/캐나다 2020. 3. 19. 01:05
캐나다 토론토 자유여행 Strange Love 로스터스 카페 혼자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생각나는 대로 걷다가 분위기 좋아 보이는 커피숍에 들어가 즐겨 마시는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해서 걷거나 시켜놓고 커피숍에 앉아서 휴식하는 것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나로선 여행 중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꽤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12월의 토론토 여행은 너무 추워서 인지 더욱 자주 커피숍을 찾게 되었다. 켄싱턴 마켓에서 차이나타운을 지나 쭉 걷다가 근처에 토론토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Strange Love 커피 토론토 내엔 4곳이 있고 제가 간 곳은 101 Spadina Ave. 지점입니다. 이상하다는 생각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들을 조합해 2016년에 만들었다는 이름 Strange Love 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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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타운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날 때해외여행/캐나다 2020. 3. 8. 22:22
장기간 해외에 있다보면 한식이 생각나기 마련, 뉴욕에서 토론토로 넘어와서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섰더니 10분 정도 거리에 작은 한인타운이 있었다.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괜스레 코리아타운이라고 적혀진 푯말을 보고 반가웠다. 발견한 김에 토론토에서의 첫 끼는 한식으로 결정했다. 여기 말고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완전 한인타운이지만 여기는 작은 거리 하나가 코리아타운인 정도이다.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한식집인데 짜장면이 있길래 몇 개월 만에 짜장면을 먹었다. 당연히 한국에서 먹는 맛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훌륭했다. 밥을 먹고 거리를 둘러보니 충격 그 자체였다. 뉴욕에 있는 한인타운을 갔을 땐 그냥 정형적인 외국에 있는 작은 한식당들이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