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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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드타운에 있는 섹스앤더시티 캐리 집해외여행/미국 2020. 3. 6. 07:03
뉴욕 미드타운에 있는 섹스앤더시티 캐리 집 영화나 드라마 '섹스앤더시티'를 본 사람들이라면 '캐리'라는 캐릭터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캐리'라는 캐릭터의 당당함과 스타일리시함을 좋아해서 뉴욕에 섹스앤더시티 촬영 당시 '캐리'의 집으로 등장했던 곳이 있어서 인증샷이나 찍고 오려고 미드타운 웨스트 빌리지로 갔다. 소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밤이 다 되어서야 가게 된 캐리의 집, 이 주변으로 들어서자 고급스러워 보이는 집들이 줄을 지어 있었고 밤이라서 인지 관광객보단 거주하는 사람들이 산책 나오는 정도로 한산하고 조용했다. 길목으로 들어서자 사실 이 집이 그 집 같고 어느 집이 캐리 집일까 설레는 발걸음으로 향하고 있는 나의 뒷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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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감성 뉴욕 브런치 카페 Masion Kayser해외여행/미국 2020. 2. 9. 19:32
MAISON KAYSER 1996년 ERIC KAYSER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문을 연 베이커리이다. 정통 프랑스 장인들이 만들어내내는 빵과 베이킹을 선보이고 오픈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전 세계 20곳이 넘는 국가에서 100개가 넘는 분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엔 2012년에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처음으로 오픈하였고 그 후로 여러 곳에 분점이 생겼으며 나는 6번가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다. 모마 미술관 근처에서 카페를 찾다가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맛있어 보이는 빵들과 케잌들이 반겨주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다. 나는 커피 한 잔 마시며 쉬고 싶었기에 자리로 안내받았다. 이른 아침 7시부터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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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인생 스테이크 맛집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해외여행/미국 2020. 2. 9. 02:03
뉴욕 하면 스테이크 스테이크 하면 뉴욕 뉴욕에 간다면 꼭 먹어줘야 하는 뉴욕 스테이크 아마 제일 유명한 곳이 브루클린에 있는 피터루거스테이크인것 같은데 피터루거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말들이 많아서 현지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추천받은 스테이크 맛집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녀왔다. 그리고 나는 인생 스테이크를 발견하고 말았다....! Plac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는 분점이 몇 개 있고 메인은 맨해튼 40번가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가 있었다. 2006년에 오픈한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는 가족회사라고 합니다.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만의 노하우로 드라이에이징 한 스테이크로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Interior 가격만큼 고급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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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였던 뉴욕 재즈바 블루노트 다녀오다해외여행/미국 2020. 2. 8. 02:11
뉴욕여행 하면 버킷리스트였던 뉴욕재즈바 다녀오기 그중 제일 가고싶었던 블루노트를 드디어 다녀왔다. 꿈을 하나 또 이룬것이다. 뉴욕 재즈바를 가고싶었던건 몇년전 재즈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그러다 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 영화 블루노트 레코즈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고 언젠간 저 재즈바를 꼭 가야지 다짐한지 일년도 되지않아 같은 해에 이루게 됐다. 지금 생각해봐도 힘들고 지치는 삶속에서도 뜻밖의 기쁨이 존재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Place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해 있는 블루노트, 그리니치빌리지는 한마디로 힙한 곳이다. 편한듯 하면서 매우 뉴욕스러운 곳, 섹스앤더시티로 유명해진 블리커스트리트도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다. 우버에서 내리고 블루노트 간판만 보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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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 허드슨 야드 베슬에서 인생컷해외여행/미국 2020. 2. 1. 17:28
뉴욕 관광지 중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이 찾는 허드슨야드 베슬을 다녀왔다. 베슬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에 위치해있고 허드슨 강변을 재개발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직도 재개발 공사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베슬을 가기 전 들른 뉴욕 하이라인 하늘이 유난히 맑던 날이었다. 멀리서부터 점점 보이기 시작한 베슬의 모습 사진에서만 보던 그곳이구나! 생각보다 멋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뉴욕 베슬은 15층 나선형 계단 형태의 도심 속 인공 산으로 영국 건축가인 토머스 헤더윅이 설계했다고 한다. 항아리 형태이며 내부에는 2500개의 계단이 얽혀 벌집을 연상시키는 컨셉 베슬을 구경하려면 미리 입장 티켓을 예매해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