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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였던 뉴욕 재즈바 블루노트 다녀오다해외여행/미국 2020. 2. 8. 02:11
뉴욕여행 하면 버킷리스트였던 뉴욕재즈바 다녀오기 그중 제일 가고싶었던 블루노트를 드디어 다녀왔다. 꿈을 하나 또 이룬것이다. 뉴욕 재즈바를 가고싶었던건 몇년전 재즈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그러다 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 영화 블루노트 레코즈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고 언젠간 저 재즈바를 꼭 가야지 다짐한지 일년도 되지않아 같은 해에 이루게 됐다. 지금 생각해봐도 힘들고 지치는 삶속에서도 뜻밖의 기쁨이 존재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Place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해 있는 블루노트, 그리니치빌리지는 한마디로 힙한 곳이다. 편한듯 하면서 매우 뉴욕스러운 곳, 섹스앤더시티로 유명해진 블리커스트리트도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다. 우버에서 내리고 블루노트 간판만 보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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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가수 HAMZAA 요즘빠진 알앤비추천좋아하는 것들/music 2020. 2. 6. 20:05
오늘이 음악추천 by celia 요즘 빠져있는 알앤비 곡은 영국가수 HAMZAA 의 SUNDAYMORING 언제든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게 만드는 곡이다. HAMZAA-SUNDAY MORNING 곡소개 20살 여가수인게 믿겨지지 않는 소울이 담겨있는 HAMZAA의 EP앨범 Phase HAMZAA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소울/알앤비 가수이고 요즘 주목받고있는 가수이다. 새로 발매한 미니앨범 Phase는 흠잡을 곳 없는 보컬과 긍정에 힘입은 스토리 텔링이 숨쉬는 앨범이라고 한다. 따뜻하고 투명한 클래식 소울부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모던 알앤비까지 결을 갖춘 신선한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가창력 또한 뛰어난 HAMZAA, 통통 튀지만 소울이 가득한 곡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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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선물로 받은 펭수 에세이 책좋아하는 것들/book 2020. 2. 4. 21:05
2020년이 되고 올해에 푹 빠져있는건 당연 펭수이다. 처음접한건 미국에서였는데 처음엔 펭수가 뭐지?하고 네이버에 검색해봤을때 까진 별로 귀여움을 느끼지 못했고 왜 한국에서 유명한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다 유투브에 계속 영상이 뜨길래 하나 둘 씩 보기 시작했는데 결국 자이언트 펭tv 구독과 함께 에피소드 1부터 밤새가며 정주행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야말로 펭수홀릭.... 요즘 나의 유일한 낙이다. 펭수 책이 출시됐다고 했을때 너무 궁금했는데 귀국후에 만난 지인한테 선물받았다. 펭수홀릭인 나한테 최고의 선물이였다.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너무도 귀여운 펭수커버.... 모두들 펭-하 맞아맞아... 널 좋아해... 펭수의 자기소개와 함께 한장 한장 소중히 넘겨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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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 허드슨 야드 베슬에서 인생컷해외여행/미국 2020. 2. 1. 17:28
뉴욕 관광지 중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이 찾는 허드슨야드 베슬을 다녀왔다. 베슬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에 위치해있고 허드슨 강변을 재개발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직도 재개발 공사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베슬을 가기 전 들른 뉴욕 하이라인 하늘이 유난히 맑던 날이었다. 멀리서부터 점점 보이기 시작한 베슬의 모습 사진에서만 보던 그곳이구나! 생각보다 멋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뉴욕 베슬은 15층 나선형 계단 형태의 도심 속 인공 산으로 영국 건축가인 토머스 헤더윅이 설계했다고 한다. 항아리 형태이며 내부에는 2500개의 계단이 얽혀 벌집을 연상시키는 컨셉 베슬을 구경하려면 미리 입장 티켓을 예매해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