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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추천: Lukas Graham-Love Someone 라이브/가사/해석좋아하는 것들/music 2020. 3. 22. 04:16
오늘의 음악추천 by Célia 가사내용은 한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은 사랑노래이지만 이 노래는 멜로디가 왠지 모르게 슬픈감정이 들게하면서 뭉클한 노래입니다. 감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오늘의 팝송 Love Someone - Lukas Graham 곡소개: 루카스그레이엄은 덴마크의 팝,소울밴드입니다 이 곡은 2018년 9월에 발매된 루카스그레이엄의 첫번째 싱글앨범 '3 (the purple album)'에 수록된 곡이자 빌보드100차트에도 진입했고 덴마크에선 1위까지 차지한 곡입니다. 아침에 눈을뜨면 사랑하는 부인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사하며 감격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을까봐 두려움과 동시에 진정한 사랑이 뭔지 처음으로 느끼고 너무도 소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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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여행 이튼센터 구경하고 찾은 파스타 맛집해외여행/캐나다 2020. 3. 22. 04:12
캐나다 토론토 여행 이튼센터 구경하고 찾은 파스타 맛집 캐나다 토론토 여행 중에 꼭 찾게 되는 쇼핑센터인 토론토 이튼센터 저도 여행 중에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토론토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이튼 센터는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고 허드슨 베이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어 환전, 쇼핑, 식사까지 다 해결할 수 있어요. 층수는 높지 않지만 길게 양쪽으로 매장이 들어서 있고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 잠깐 쉬어가기도 좋았어요. 저는 쇼핑뿐만 아니라 환전도 이튼센터 내에서 했습니다. 토론토 이튼센터 내에 환전소가 두세 개 있었던 것 같아요. 지하 1층에 기념품 숍도 있는데 기념품은 웬만하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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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자유여행 Strange Love 로스터스 카페해외여행/캐나다 2020. 3. 19. 01:05
캐나다 토론토 자유여행 Strange Love 로스터스 카페 혼자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생각나는 대로 걷다가 분위기 좋아 보이는 커피숍에 들어가 즐겨 마시는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 해서 걷거나 시켜놓고 커피숍에 앉아서 휴식하는 것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나로선 여행 중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꽤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12월의 토론토 여행은 너무 추워서 인지 더욱 자주 커피숍을 찾게 되었다. 켄싱턴 마켓에서 차이나타운을 지나 쭉 걷다가 근처에 토론토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Strange Love 커피 토론토 내엔 4곳이 있고 제가 간 곳은 101 Spadina Ave. 지점입니다. 이상하다는 생각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들을 조합해 2016년에 만들었다는 이름 Strange Love 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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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미니멀리즘 :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좋아하는 것들/movie 2020. 3. 18. 00:26
넷플릭스 다큐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요즘은 꽤 많은 사람들이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합니다. 저 또한 맥시멈 라이프를 줄곧 살아오다가 해외를 자주 다니고 짐가방을 쌀 일이 자주 생기다 보니 넘치는 나의 물건들에 대해 싫증이 나기 시작했고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가도 막상 물건들을 정리하려니 겁이 나고 아깝다는 생각에 맥시멈과 미니멈 그 중간 어디쯤에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넷플렉스 영화중 다큐영화인 미니멀리즘을 보게 되었고 이 다큐영화는 저에게 꽤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은 맥시멈인가요? 미니멈인가요? 혹은 저와 같이 그 중간 어디쯤에서 살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적게 소유하는 것이 당신의 삶, 인생을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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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프리즘오브 Prismof 라라랜드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함좋아하는 것들/book 2020. 3. 14. 22:27
영화잡지 프리즘오브 Primof 라라랜드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함 라라랜드를 좋아하시는 분~? 저요~~!!!!!! 라라랜드를 수도 없이 본 사람 바로 나요 나... 라라랜드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나의 인생 영화 1순위인 영화이다. 라라랜드에 나오는 인물, 설정, 음악, 색감 모든 것에 매료되어 라라랜드와 관련된 것들은 다 찾아보고 흥미를 가진다. 무심코 라라랜드를 검색해보다가 라라랜드를 집중해서 다룬 잡지를 발견했다. 바로 '프리즘오브 Primof' 프리즘오브는 영화와 관련된 책을 기획, 디자인, 출판하는 프레스이다. 한 호에 한 영화를 다루는 영화잡지인데 처음엔 영화잡지, 그것도 한 영화만을 다루는 잡지라는 것에 생소했지만 흥미로웠다. 프리즘오브 10월 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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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3개월간의 뉴욕 여행 포스팅을 마치며,해외여행/미국 2020. 3. 10. 01:40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간의 뉴욕 생활에 관련된 포스팅을 끝내며, 아직도 뉴욕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한데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과 영상들로 추억을 회상하며 언젠간 다시 갈 그날을 기약해 봅니다. 뉴욕 지하철의 음악가들 뉴욕의 지하철, 가기 전부터 말이 많았다. 너무 더럽다느니 냄새난다느니 타기 어렵다느니 등등. 나도 걱정에 휩싸여 긴장한 상태로 뉴욕에서의 첫 지하철을 탔을 때가 생각이 난다. 물론 한국의 지하철만큼 깨끗하거나 시스템이 좋은 건 절대 아니었지만 우려했던 만큼 더럽다거나, 무섭다거나 냄새가 나는 건 아니었다. 구글 지도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었고 당연히 낯선 도시에서 여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엔 가끔 잘못 타기도 하고 헤매기도 했다. 그러나 뉴욕에 사는 사람들에겐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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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타운 여행 중 한식이 생각날 때해외여행/캐나다 2020. 3. 8. 22:22
장기간 해외에 있다보면 한식이 생각나기 마련, 뉴욕에서 토론토로 넘어와서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섰더니 10분 정도 거리에 작은 한인타운이 있었다. 전혀 몰랐던 사실인데 괜스레 코리아타운이라고 적혀진 푯말을 보고 반가웠다. 발견한 김에 토론토에서의 첫 끼는 한식으로 결정했다. 여기 말고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완전 한인타운이지만 여기는 작은 거리 하나가 코리아타운인 정도이다.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한식집인데 짜장면이 있길래 몇 개월 만에 짜장면을 먹었다. 당연히 한국에서 먹는 맛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훌륭했다. 밥을 먹고 거리를 둘러보니 충격 그 자체였다. 뉴욕에 있는 한인타운을 갔을 땐 그냥 정형적인 외국에 있는 작은 한식당들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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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미술관 모마 미술관 다녀왔어요해외여행/미국 2020. 3. 8. 22:21
뉴욕의 미술관은 많이 있지만 제일 유명한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모마 미술관을 다녀왔다. 리모델링에 들어간 후 재오픈을 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다녀왔다.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 미술관'은 1929년에 근, 현대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미술관으로 MOMA라고도 불립니다. 미술관이 생각보다 크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서 제대로 보려면 몇 시간은 걸쳐야 할 것 같아 사전에 보고 싶은 작가를 검색해서 일부만 보고 왔다. 1층부터 6층까지 있는데 시간이 없다면 4,5층 위주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4,5층엔 우리가 흔히 아는 피카소, 앙리 마티스, 반 고흐,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이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을 실물로 볼 수 있고 시간 여유가 된다면 천천히 아래층으로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