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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어마 무시한 규모해외여행/미국 2020. 3. 8. 22:20
미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일명 'THE MET'이라고 불리는데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해있어 센트럴파크 갔다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까지 갔어요. 미술관 역시 빅애플 패스에 포함되어 있어 줄안서고 빠른 입장이 가능했어요.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벌써 미술관 앞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고풍스러운 미술관 건축도 예뻤어요. 정말 관광지란 이런거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사진 찍기 힘듭니다 ㅋㅋ 미술관을 들어서자 커다란 규모에 한번 놀라고 이렇게 큰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랬던... 여기로 온 목적은 반 고흐님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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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 저격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해외여행/미국 2020. 3. 7. 23:16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관람하는 두 번째 뮤지컬 '시카고' 처음 본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뮤지컬이었다. '오페라의 유령'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와주세요 :) 맨해튼 중심가에 숙소를 잡을 때면 하루에 몇 번이고 지나다니는 브로드웨이지만 뮤지컬을 보러 올 땐 기분이 사뭇 다르다. 오늘 보기로 한 뮤지컬은 바로 '시카고' 뮤지컬 '시카고'는 브로드웨이나 타임스퀘어 쪽 지나가다 보면 '시카고'분장을 한 사람들이 홍보하려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브로드웨이에서 보는 첫 뮤지컬을 선정할 때 '오페라의 유령'과 '시카고' 중에서 고민했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예매율이 높고 제일 유명하고 역사가 깊은 것이라 궁금했고 '시카고'는 내가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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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첫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해외여행/미국 2020. 3. 7. 23:14
뉴욕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브로드웨이 평소 아트, 연극, 뮤지컬을 좋아한는 편이라 브로드웨이는 꼭 보기로 버킷리스트에 넣어두었다. 뉴욕에서 어떤 뮤지컬을 스타트로 봐야되나 고민하다가 오페라의 유령으로 결정. 워낙 유명한 뮤지컬이기도 하고 오페라의 유령 메인곡을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는 언제나 시끌벅적 하다. 낮에봐도 매력적이지만 밤에 오면 지나가기만해도 그 열기가 느껴진다.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광판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의 설레는 얼굴이 가득하다.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저 흰색가면을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고 기대하기 시작했다. 입장하기전 줄을 서면서 인증샷도 찍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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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허드슨야드 베슬 예약하는 방법해외여행/미국 2020. 3. 7. 23:07
뉴욕여행중에 인생샷 건지러 꼭 다녀간다는 허드슨야드 베슬, 이전 포스팅에서 베슬에 관해 포스팅 한적이 있다. 아래 링크에서 허드슨야드 베슬사진을 보실수 있고 오늘은 베슬 예약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뉴욕은 워낙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베슬은 미리 시간은 예약해야지만 입장할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예약방법이 매우 간단하니 사진만 따라오세요! 1. 우선 아래 링크로 접속합니다. https://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2. 홈페이지 메인에 있는 BOOK TICKETS을 클릭합니다. 3. 티켓옵션을 선택한다. 일반적으론 맨위에 기본무료인 티켓을 선택하면 되고 휠체어가 필요하거나 엘리베이터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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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드타운에 있는 섹스앤더시티 캐리 집해외여행/미국 2020. 3. 6. 07:03
뉴욕 미드타운에 있는 섹스앤더시티 캐리 집 영화나 드라마 '섹스앤더시티'를 본 사람들이라면 '캐리'라는 캐릭터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캐리'라는 캐릭터의 당당함과 스타일리시함을 좋아해서 뉴욕에 섹스앤더시티 촬영 당시 '캐리'의 집으로 등장했던 곳이 있어서 인증샷이나 찍고 오려고 미드타운 웨스트 빌리지로 갔다. 소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밤이 다 되어서야 가게 된 캐리의 집, 이 주변으로 들어서자 고급스러워 보이는 집들이 줄을 지어 있었고 밤이라서 인지 관광객보단 거주하는 사람들이 산책 나오는 정도로 한산하고 조용했다. 길목으로 들어서자 사실 이 집이 그 집 같고 어느 집이 캐리 집일까 설레는 발걸음으로 향하고 있는 나의 뒷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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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발견하고 기억하게 해주는 불렛저널 셋업 어떻게 할까좋아하는 것들/book 2020. 2. 29. 21:15
어렸을 때부터 나는 꾸준히 다이어리를 써왔다.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에도 나름 흥미가 있었고 일상을 기록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문제는 지속성이었다. 매년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매하고 예쁜 디자인에 집착하게 되고 초반 몇 개월은 꾸준히 하지만 지난 다이어리들을 꺼내보면 보통 5,6월까지만 기록을 하게 되고 그 후론 서서히 빈장이 많아진다. 꾸준함이 제일 어려운 것이었고 다이어리를 기록하지만 정작 나한텐 추억거리 그 이상이 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던 와중 올해는 다이어리를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괜히 시간 낭비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불렛저널에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다. 불렛저널에 관련된 영상을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고 그냥 다이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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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감성 뉴욕 브런치 카페 Masion Kayser해외여행/미국 2020. 2. 9. 19:32
MAISON KAYSER 1996년 ERIC KAYSER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문을 연 베이커리이다. 정통 프랑스 장인들이 만들어내내는 빵과 베이킹을 선보이고 오픈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전 세계 20곳이 넘는 국가에서 100개가 넘는 분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엔 2012년에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처음으로 오픈하였고 그 후로 여러 곳에 분점이 생겼으며 나는 6번가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다. 모마 미술관 근처에서 카페를 찾다가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맛있어 보이는 빵들과 케잌들이 반겨주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하나같이 맛있어 보였다. 나는 커피 한 잔 마시며 쉬고 싶었기에 자리로 안내받았다. 이른 아침 7시부터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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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인생 스테이크 맛집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해외여행/미국 2020. 2. 9. 02:03
뉴욕 하면 스테이크 스테이크 하면 뉴욕 뉴욕에 간다면 꼭 먹어줘야 하는 뉴욕 스테이크 아마 제일 유명한 곳이 브루클린에 있는 피터루거스테이크인것 같은데 피터루거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말들이 많아서 현지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추천받은 스테이크 맛집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녀왔다. 그리고 나는 인생 스테이크를 발견하고 말았다....! Place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는 분점이 몇 개 있고 메인은 맨해튼 40번가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가 있었다. 2006년에 오픈한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는 가족회사라고 합니다. 벤자민 스테이크 하우스만의 노하우로 드라이에이징 한 스테이크로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Interior 가격만큼 고급스러운 ..